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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남산·명동 여행, '중구 스토리 여행' 앱 하나면 충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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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누리미디어
조회
2,656회
작성일
16-04-07 09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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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미디어, 비콘 기반 다국어 앱 론칭… 중구청, 지자체 첫 스마트관광 도입 

  지식콘텐츠 전문기업 ㈜누리미디어(대표 최순일)가 남산과 명동 일대 등 서울 중구 여행정보를 담은 다국어 앱 '중구 스토리 여행'을 최근 론칭했다고 밝혔다.

  중구 스토리 여행은 위치기반 비콘(Beacon)을 연동한 스마트관광 앱 서비스이며 중구청(구청장 최창식)이 관련 서비스를 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도입했다.

  누리미디어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국가DB사업에 '비콘을 활용한 다국어 스마트관광 DB구축'이 선정돼 이번 중구 스토리 여행을 개발했다.

  누리미디어 관계자는 "남산과 명동을 중심으로 한 서울 중구는 해외 방문객의 77%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다국어 앱을 개발했다"면서 "유적지와 건축물, 박물관 등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을 영어, 일어, 중국어 등 다국어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"고 말했다.

  중구 스토리 여행은 6개 테마 관광코스에 100선의 스토리로 구성됐다. 테마코스는 ▲ 덕수궁·정동제일교회 등을 탐방하는 정동 근대역사길 1·2코스 ▲남산골 한옥마을·남산 등을 잇는 남산길 ▲장충단공원·국립극장 등을 걷는 장충단 호국의 길 ▲동대문 패션타운·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둘러보는 동대문 패션문화길 등이다.

  또 중구 스토리 여행은 명동일대 관광특구, 특화거리지역의 유적지·건축물·박물관 등 역사문화자원, 포토갤러리, 핫플레이스, 관광도우미 등을 추가했다.

  서비스를 론칭한 누리미디어 지식정보사업부 배성진 이사는 "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소통이나 안내표지판 인식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혼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 맞췄다"고 말했다. 

  한편 중구 스토리 여행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, 중국 바이두 마켓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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